출산후기
삼성미즈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1. 예약하고 입실하기
*삼성미즈 산후조리원*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 길 16
삼성미즈병원 산모만 이용 가능
임신 14주부터 예약 가능(선착순 마감)
041)980-0000(내선2번:상담실)
[ 2022년 11월 1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변경 ]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꼭 미리미리 예약해 둬야 한다
요즘 산후조리원 예약자가 많아서 늦게 하면 자리가 안 난다고 해서 휴대폰 알람까지 맞춰놓고
임신 14주 되자마자 전화해서 예약했던 것 같다.
참고로 산후도우미도 할 거라면 그것도 미리미리 예약해야 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 비용.. 적은 돈은 아니다. 하지만 첫째도 둘째도 할 수 있는 최대기간(삼성미즈 산후조리원은 13박 14일) 이용했다. 완전히 신생아 때는 엄마인 나도 서툴고(남편은 오죽하랴), 태열이 올라오기도 하고 황달이라던가.. 여러 가지로 낯설고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거기다 내 몸도 마음대로 안 움직이니.. 산후조리원이 꼭 필요했다.
남편은 같이 입실하지 않아 딱히 넓고 좋은 방은 필요치 않으므로.. 클래식룸으로 예약했다.
신축한 건물이고 시설이 좋아서 혼자 있을 거라면 클래식룸도 아주 좋다 ~
출산하고 퇴원 전날(산후조리원 입소 전날) 조리원에서 전화&문자 연락을 준다
엘리베이터 타고 몇 층으로 몇 시까지 오라고 알려주는 데로 짐 들고 가면 된다.
각 층마다 입구에 신생아실이 있고, 커튼 없이 24시간 다 보인다.
소아과 전문의가 일요일 공휴일 빼고는 매일 회진해서 아기들 상태도 본다.
코로나 때문에 면회는 당연히 안돼서, 부모님도 아기 못 보고 내려가셨다.
남편(보호자 1인)이 상주 가능하지만, 코로나 검사 후 입실해서 외출 불가
2. 삼성미즈 산후조리원
★ 산모에게도 신경을 쓴다.
요즘은 당연한 건가? ㅎ
첫째 때 산후조리원은 아기만 돌봐주고 산모는 특별한 이상 없으면 관심 없었던 것 같은데..
아이 낳고 꼬리뼈 쪽에 통증이 계속 있어서 잘 못 걸어 다니고, 진통제 주사도 놔달라고 했더니 그 이후 어떠냐고 계속 상태 체크하심..
종종 귀찮기도 하고 아기랑 같이 잠들어서 밥 먹으러 레스토랑 안 간 적이 있는데 전화 와서 식사 안 하시냐고 물어보고..
여하튼 산모가 아프지 않은지, 혹시 우울해하지 않는지 계속 체크하는 것 같았다.
★ 모유수유를 권장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사람도 많던데..
물론 수유도 수유지만 내 회복이 먼저다. 분만하고 입원실 있을 때도 수유를 권장해서 시도도 했었는데 아직 분만한 지 얼마 안 되고 꼬리뼈도 아파서 20분쯤 수유하고 왔더니 엄청 힘들고 어지럽고..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 생각햇...)
회복이 안되고 몸이 힘들면 수유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받지 말고 푹 쉬는 것도 방법일 듯.
방마다 전화기에 차단 D.N.D(Do Not Disturb) 버튼이 있어서, 이거 누르고 수유 안 하고 쉰다는 의사를 확실히 하면 특별히 더 권하지 않는다.

▷ 모유수유
첫째 때는 '어차피 조리원 나가는 순간 고생 시작이니 산후조리원 있을 때 이것저것 신경 쓰지 말고 쉬어라'는 언니들의 조언에 따라 수유도 신경쓰지 않고 정말 푹 쉬었었다. 그리고 양이 늘 부족한 것 같아 혼합수유를 하다가 2개월 만에 완전히 분유만 먹었다.
둘째 때도 허리도 너무 아프고, 똑같이 양이 부족한 것 같은 조급함에 딱히 권하지 않았다면 똑같이 혼합수유를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조리원에서 허리 아프면 누워서 수유하는 방법도 있다고 해서 해보니 편하기도 하고 유축하는 것보다 가슴 통증도 훨씬 덜어지고(유축기 쓰는 것보다 직수하는 편이 가슴 통증이 훨씬 덜했다)~ 집에 와서도 어째 저째 완전 모유수유를 하게 되었다.
첫째 때는 분유, 둘째 때는 완전 모유수유 해서 비교해 보니 나는 모유수유가 편하다 ~ 젖병 삶고 씻는 번거로움, 유축하는 시간이 없으니 중간중간 휴식시간도 더 나고 밤에도 아기가 울면 부랴부랴 우유 타고 할 것 없이 바로 수유하면서 나도 잘 수 있고, 유축하는 것보다 가슴 통증이 덜하다.
아, 그리고 첫째 때는 가슴 마사지를 따로 비용 내고받고 했었는데 삼성미즈조리원은 가슴 관리가 기본 서비스로 들어가 있다. 산후조리원 들어가면 마사지실에서 별도 연락이 와서 원하면 매일매일 가슴 관리를 해준다. 첫째 때 가슴통증에 고생을 해서 마사지를 열심히 받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따로 비용 내더라도 열심히 마사지해야겠다 했었는데.. 모유수유를 열심히 안 해서 아픈 거였다.. 둘째 때는 관리비용이 무료인데도 모유수유 적응하고는 안 아파서 관리하러 안 감..

조리원 건물 시설, 밥 사진 소개 블로그는 많이 있어서 다른 내용으로 이용후기를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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